이 세상 일체 모든 것들은 나타났다가 사라지지만, 끝없는 변화 속에서도 이것을 아는 바탕은 언제나 그대로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. 몸도 변하고, 생각도 변하고, 기쁨과 슬픔도 머물지 않고 변한다는 이 진실의 바탕을 아는 것이다. 생멸 세상은 지금 내가 살아가는 세계의 모습이다. 아침이 오고 저녁이 되며, 몸에는 감각이 있고, 마음에는 생각과 감정이 일어난다. 이 모든 것은 수많은 조건이 만나서 나타나고, 그 조건이 달라지면 모습을 바꾸거나 사라진다. 사람들은 이런 변화 속에서 변하지 않는 고정된 실체를 만들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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